오렌지 파이터즈 아쉽게 전국 8강전에서 탈락

경북대 신라대에 분패, 전국대회 8강전에서

2018년 제 59회 전국대학 미식축구대회 8강전 경기에서 경북대가 탈락했다.
신라대에 40:26으로 패퇴를 한 것이다.

경북대 김세종의 러시

11월 3일(토) 양산 서창구장에서 열린 신라대와 경북대의 경기에서 경북대는 신라대의 강력한 불로킹과 발빠른 러닝백의 기량에 초반부터 2개의 독주를 허용하며 얼떨 결에 13:0으로 리드를 당했다.
뒤늦게 추격을 시도한 경북대는 제 2쿼터 끝날 즈음에 QB 여도윤이 5야드 측면 돌파로 6점을 얻고 이어 김세종의 킥으로 1점을 보태면서 13:7로 추격의 시작하였으나 그것도 잠시였다.

전반 직전에 신라대에 다시 독주를 허용하면서 스코어는 20:7로 벌어졌고, 후반에도 QB 색이 빠져나가는 등 택클이 약하여 2개의 터치다운을 더 허용하면서 스코어는 33:7로 벌어졌다.

경북대와 신라대의 치열한 몸싸움

제 3 쿼터 중반에 QB 여도윤이 리시버 김동균에게 15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적중하고 이어 리시버 김세종에게도 2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적중하면서 33:20으로 추격을 하였지만 제 4쿼터에 또 다시 터치다운 한개를 허용하면서 40:20으로 하프 게임이 되었다.
경북대는 마지막에 여도윤이 김세종에게 다시 한번 터치다운패스를 적중하면서 26점 까지 추격을 하였으나 시간이 없었다. 26:40 경북대 패배

경북대 RB 김민현의 중앙돌파

스코어보드

2018년 11월 3일 11;00시 경남 양산 서창 운동장
경북대 0 7 13 6/26

신라대 13 7 13 7/40

자료 정리: 감독 박경규